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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진성, 2년 연속 트레이닝 코치가 꼽은 '준비성 1등'

작성일: 2017.02.06 17:0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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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김진성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외야수 권희동과 오른손 투수 김진성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가장 몸을 잘 만든 선수로 꼽혔다. 

NC 다이노스는 NC 정연창 트레이닝 코치의 말을 빌어 두 선수의 준비 상태가 가장 좋다고 밝혔다. 정연창 코치는 "권희동이 결혼을 하고 나서 근육량이 많이 늘었다. 책임감이 늘어난 것 같다. 김진성은 지방이 많이 줄고 근육량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진성은 지난해 이 시기에도 가장 준비가 잘 된 선수로 꼽혔다. 2년 연속 준비성 1등이다. 김진성은 "정연창 코치가 준 일정대로 열심히 했다. 무엇보다 좋은 후배들이 있어 내 자리가 없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경쟁'이 원동력이라고 얘기했다. 

또 "겨울에 아빠가 돼 책임감도 더 커졌다. 자기보다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주고 뒤에서 응원해주는 아내 덕에 몸을 잘 만들 수 있었다. 정연창 코치와 전일우 트레이너에게 감사하다"며 가족과 코칭스태프에게 고마워했다. 

권희동은 "작년 말 가정이 생긴 뒤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첫 캠프를 준비했다. 아내의 내조가 큰 힘이 되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좋게 봐주신 만큼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캠프 출발이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늦춰진 가운데 개인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NC는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 보름을 채우기 위해 직접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정연창 코치 등 NC 트레이닝 파트는 비 활동 기간을 앞두고 선수단에게 100페이지 분량의 트레이팅 가이드북을 만들어 지급했다. 캠프를 떠나는 선수들은 "정연창 코치가 만들어 준 책이 있는데 혼자 운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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