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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키치 SC 알렉스 추 감독 " 울산, 골 결정력 부족했다"

작성일: 2017.02.07 22:3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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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치 SC 알렉스 추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김도곤 기자] 키치 SC(홍콩)의 알렉스 추 감독이 울산 현대가 보여 준 공격력에 의문을 보였다.

울산 현대는 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키치 SC(홍콩)와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키치는 경기 전 열세라는 평가를 뒤집고 끈질긴 수비를 바탕으로 울산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경기 후 키치의 알렉스 추 감독은 "울산이란 강팀을 상대로 선수들은 정말 잘해 줬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추 감독은 "세트피스 연습을 많이 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이 나와 만족한다"며 "홍콩(리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추 감독은 "울산의 시즌 준비가 짧아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코칭스태프도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아 전술도 녹아든 상태는 아니다. 오늘(7일) 경기에서는 울산의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키치에서 뛰고 있는 김동진과 김봉진에 대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정말 잘했다. 수비가 돌처럼 단단한 선수들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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