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 울산 김도훈 감독 "이제 시즌 시작, 더 발전적인 경기 보여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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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김도곤 기자] 울산 현대가 간신히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본선에 진출했다.
울산은 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키치 SC(홍콩)와 ACL 플레이오프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본선에 진출했다.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던 키치에 고전하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추후 보완을 거쳐 더 좋은 경기를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도훈 감독과 일문일답
- 전지훈련을 일찍 마친 것이 얼마나 영향이 있었는지.
실력 차이가 난다고 해도 경기에서 고전할 거라 예상은 했다. 체력적인 면에서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
- ACL 일정이 이번 달부터 시작되는데. 보완할 점은.
2주나 전지훈련을 일찍 마쳤다. 앞으로 발전적인 경기를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별 리그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 골 결정력이 부족해 보였다.
이종호 혼자서 고립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원톱을 도울 수 있는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 데뷔전을 혹독하게 치렀는데.
시즌이 시작되면 더 어려운 고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선수들과 함께 잘 이겨 내겠다. '노력하겠다'는 말만 하지 않겠다. 더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
- 울산의 바뀐 면을 보여 준 경기라 생각하는지.
공격적인 면이 지난 시즌과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는 발전적인 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 공격수 영입이 필요해 보인다.
영입은 계속 진행하고 있다.
- 인천에서는 챌린지 잔류, 울산에서는 ACL-리그 우승이라는 과제가 있는데. 부담은 없는지.
어딜 가나 부담은 늘 있다. 울산은 우승을 목표로 하는 구단이다. 그에 맞게 더 노력해야 한다. 선수들과 대화 등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빨리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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