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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캠프] LG 양상문 감독 "임정우 일단 귀국해 검진부터"

작성일: 2017.02.18 10:2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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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양상문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LG가 시즌을 앞두고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마무리 투수로 변신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임정우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 캠프에서 오른쪽 어깨에 문제가 생겼다. 김인식 감독은 17일 임정우를 임창민(NC)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임정우는 18일 귀국한다. 김인식 감독은 "끝날 때(23일)까지 있어도 된다고 했는데, 선수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몸 상태를 보고 싶다고 했다. 아무래도 여기서 훈련을 하다 보면 시선들이 느껴지지 않겠나. 어제(17일) 인사를 하러 왔다"고 얘기했다.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양상문 감독은 "귀국하게 한 뒤 서울의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도록 하겠다. 몸 상태를 확인한 뒤에 어디서 훈련할 것인지 결정한다"고 밝혔다. LG 1군 선수단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다음 달 7일까지 훈련한 뒤 10일 귀국한다. 퓨처스 팀은 지난해까지 1군 선수단이 2차 캠프로 쓰던 오키나와 우루마시 이시카와구장에 있다. 

한편 정찬헌은 18일 오키나와 퓨처스 캠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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