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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캠프] 한국 첫 연습 경기, 이대호 교체 출전 가능

작성일: 2017.02.19 11:1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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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식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영상 배정호 기자] 김인식 감독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첫 연습 경기를 앞두고 경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한국은 19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 이용규(중견수)-민병헌(우익수)-최형우(좌익수)-김태균(1루수)-손아섭(지명타자)-박석민(3루수)-서건창(2루수)-양의지(포수)-김재호(유격수)가 선발 출전한다.

김인식 감독은 경기 전 "김태균이 2타석 또는 3타석을 칠 텐데 상황을 봐야 한다. 이대호는 대타로 1타석 나가고 1루 수비는 오재원이 들어간다. 남은 야수들은 되도록이면 다 경기에 나가도록 교체할 생각이다. 투수는 계획대로 들어간다"고 얘기했다. 선발투수 장원준과 두 번째 투수 장시환, 세 번째 투수 차우찬까지 2이닝씩 막는다. 다음은 박희수, 원종현, 심창민이 1이닝씩 지키는데 김인식 감독은 "상대 타순이나 타자에 따라 순서는 바꿀 수 있다"고 했다.

경기 사용구는 한국이 수비할 때 WBC 공인구(롤링스), 요미우리가 수비할 때는 일본 프로 야구 공인구(미즈노)를 사용한다. 심판은 KBO 리그와 NPB(일본야구기구) 소속 심판이 2명씩 조를 이루고, 주심은 양쪽 심판이 나눠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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