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평가전] 우규민 호주전 4이닝 2피안타 무실점…투구 수 65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우규민(삼성)이 호주와 평가전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우규민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호주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과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65개로 계획보다 10개 많이 던졌다. 65개는 WBC 1라운드에서 한 투수가 던질 수 있는 최대치다.
대표 팀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실전이었다. 우규민은 22일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 야구 DeNA 베이스타즈와 경기에서 2이닝을 책임졌다. 당시 2이닝 3피안타 무실점한 뒤 공인구에 적응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공이 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믿음이 없는 채로 던졌다. 투수들은 계속 공을 던지니까 집중하면 괜찮겠지만 야수들은 갑자기 공을 잡아 던져야 하니 더 어려울 수 있겠다"고 말했다.
1회 공 19개를 던졌고 볼 판정을 받은 게 8구였다. 주자를 내보내지는 않았고 선두 타자 트렌트 오엘첸을 삼진, 2번 타자 제임스 베레스퍼드를 좌익수 뜬공, 3번 타자 미첼 데닝을 2루수 뜬공으로 막았다.
2회는 1회보다 많은 23구를 던졌다. 5번 타자 티모시 케넬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고, 다음 타자 스테판 웰치에게는 공 7개를 던져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우규민은 3회 브래드 하먼을 유격수 땅볼, 엘런 데 산 미겔을 우익수 뜬공, 베레스퍼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3회까지 투구 수는 56개였다. 25일 장원준, 26일 양현종과 마찬가지로 50~55개까지 던질 계획이었으나 4회에도 나왔다. 데닝-휴스-케넬리로 이뤄진 중심 타순을 다시 만나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