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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함서희 로드 FC 전격 컴백…올해 5~7월 복귀전

작성일: 2017.03.02 13:3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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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서희가 로드 FC에 돌아온다. 2일 로드 FC 복귀 계약서에 서명했다.

[스포티비뉴스=압구정동, 김건일 기자] 국내 첫 UFC 여성 파이터 '함더레이 실바' 함서희(29, 부산 팀 매드)가 로드 FC에 전격적으로 복귀한다.

로드 FC는 2일 서울 강남구 로드 FC 압구정짐에서 열린 로드 FC 37(더블 엑스) 기자회견에서 함서희 영입을 발표했다.

함서희는 이날 깜짝 등장해 정문홍 로드 FC 대표와 함께 계약서에 서명했다.

정 대표는 "함서희는 원래 우리 선수다. 잠깐 여행 보냈다. 본인이 여행(UFC 진출)을 간다고 했을 때, 체급에 맞지 않은 무대라 고생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본인 의지가 강했다. 서희와 (남)의철이까지, 내가 계약한 선수는 끝까지 책임진다"고 말했다.

"서희의 능력이 본인의 체급(아톰급)에선 가장 강하다. 자기 체급에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함서희는 "고향 같은 곳에 돌아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요양을 마쳤다. 앞으로도 지난번과 같이 로드 FC에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서희는 2014년 로드 FC에서 2경기를 치렀다. 일본 딥 쥬얼스 아톰급(105파운드, 약 47.63kg) 챔피언에 오르고 2014년 12월 UFC 스트로급(115파운드, 약 52.16kg)에 진출했다. 자신과 맞지 않은 체급이라 신장과 체격의 열세를 고려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옥타곤에 올랐다.

UFC 전적은 1승 3패. 조앤 칼더우드에게 판정패, 코트니 케이시에게 판정승, 벡 롤링스에게 판정패했다.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01에서 다니엘 테일러에게 눈을 찔리고 1-2 판정으로 졌다. 통산 전적은 16승 8패다.

정문홍 대표는 "올해 여성 타이틀 세 개(아톰급, 스트로급, 무제한급)를 신설한다"며 "함서희는 올 5,6,7월께 복귀한다. 이때 초대 타이틀전을 치른다"며 "세계 최고 선수를 찾아 상대로 붙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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