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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리그' 4일 개막…9개월 대장정 돌입

작성일: 2017.03.03 14:3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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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리그 개막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봄을 맞아 유소년 축구도 시즌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7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4일 개막돼 9개월의 대장정을 한다. 

‘Play, Study, Enjoy’라는 슬로건 아래 2009년 출범한 전국 초중고 리그는 국내 학원 스포츠로는 최초로 주말과 공휴일, 방과 후 시간에 경기를 배치해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325개 팀, 중학부 251개 팀, 고등부 188개 팀까지 모두 764개 팀이 참가한다. 첫해인 2009년 576개 팀 참가에 비해 188개 팀이 늘었고, 지난해에 비해 9개 팀이 늘어 초중고 리그가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고등부는 4일부터, 초등부와 중등부는 11일 개막 경기를 갖고 9월까지 권역별 리그를 펼친다. 권역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팀이 10월 왕중왕전에서 우승 팀을 가린다. 고등부는 대학의 특기자 수시전형에서 왕중왕전 기록을 반영하기 위해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권역 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전반기 왕중왕전은 6월, 후반기 왕중왕전은 11월에 열린다.

지난해에는 서울대동초(초등부), 서울오산중(중등부), 서울 보인고(고등부 전기)와 수원 매탄고(고등부 후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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