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DOWN] 강동원 친일 후손 게시물 논란…김영애 건강 악화설
작성일: 2017.03.04 07:00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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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그 중 안타까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강동원 친일 후손 논란
강동원이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글 때문에 곤욕을 치렀습니다. 외증조부 이종만이 2009년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것을 강조한 글인데요. 내용보다 금세 게시물이 삭제되고 강동원이 명예훼손을 거론하며 대응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이 직접 대응한 것이 아니라 소속사가 대리인 자격으로 삭제를 요청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보도 많았는데요. 인명사전에는 급수가 따로 없는데 이종만을 1급 친일파로 표현했고, 군인 물품인 위문품 지원을 위안부와 결부시키기도 했습니다. 당시 사업가였던 이종만은 일본에 바친 자금(2000원)보다 400배 가량의 액수를 노동자나 농민 교육 사업으로 환원하기도 했는데요. 독립운동 성격은 아니라서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계속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 김영애 건강 악화설
췌장암 투병 중인 배우 김영애가 건강 악화설이 제기됐습니다. 출연하고 있던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마지막회에 등장하지 않아 우려를 샀는데요. 2012년에도 김영애는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 투병 중에도 촬영을 강행했고 종영된 후 9시간 대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죠. 이번에는 체력적인 문제로 아예 연장된 4회차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합니다. 현재 입원한 상태라고 하지만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 시상식이 경매장?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자마자 트로피를 경매로 팔아버리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최우수 포크 노래' 상을 받은 인디가수 이랑은 "1월 수입이 42만원, 2월에는 감사하게 96만원, 어렵게 아티스트 생활을 하고 있으니 상금을 주면 감사하겠는데 상금이 없어서 이걸 팔아야겠다"며 50만원부터 경매를 시작했습니다. 한 관객이 또 응하는 바람에 현찰 거래가 성사됐습니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지적과 함께 양극화가 심해진 대중음악시장의 슬픈 자화상이라는 동정의 시선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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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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