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여자 축구 대표팀, 키프로스컵 첫 승리…스코틀랜드 2-0 제압

작성일: 2017.03.04 10:29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윤덕여호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키프로스컵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한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 GSP 경기장에서 열린 B조 2차전에서 후반 3분 지소연의 선제골과 후반 29분 조소현의 페널티킥 추가 골에 힘입어 스코틀랜드를 2-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전반을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마쳤으나 후반 들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지소연은 후반 3분 강유미가 오른쪽 측면 돌파 뒤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땅볼 패스를 해주자 수비수까지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9분에는 이금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소현이 마무리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앞서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와 0-0으로 비겼던 윤덕여호는 1승1무를 기록했다.

윤덕여호는 7일 뉴질랜드와 조별 리그 3차전을 치른다.

여기서도 이겨 B조 1위를 확정하면 벨기에, 이탈리아, 스위스와 묶인 A조 1위가 유력한 북한과 결승 '남북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윤덕여호는 다음 달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8년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북한과 4월7일 아시안컵 본선행을 걸고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