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시범경기] 첫 실전 임창용 "걱정했는데 던져 보니 괜찮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임창용(KIA)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 투수 가운데 마지막으로 실전에 나섰다.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페이스가 늦어 우려를 낳았던 임창용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찰과 시범경기에서 6회 1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한국은 11-1로 경찰을 꺾었다.
임창용은 "몸 만드는 시간이 부족해 걱정했다. 그래도 단기간에 잘 만든 것 같다. 오늘(4일)은 직구만 던졌는데 변화구를 섞으면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을 것 같다. 등판이 부담은 됐다. 20대 나이도 아니고 한 달 만에 몸을 만들어야 해서…그래도 던져 보니 잘돼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까지 나왔다. 임창용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올라오는 과정이니까. 앞으로 실전에서 타자를 상대하다 보면 더 올라갈 거다. 6일 개막전 출전에 지장이 없을 것 같다.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들이 잘하고 있고, 뒤에는 오승환이 있으니까 중간에서 잘 버티겠다. 오승환과 오랜만에 경기했는데 기분 좋았다"고 밝혔다.
한미일 프로 야구를 모두 경험하고 WBC와 프리미어12 등 여러 국제 대회도 나갔다. 베테랑이지만 아직은 조언을 할 처지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지금 이렇다 할 보여 준 게 없지 않나. 앞으로 경기 나가서 후배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고 얘기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