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일본 마무리 투수, 3순위 아키요시 료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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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현재로서는 아키요시가 마무리 투수 1순위다. 구위를 비롯해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아키요시는 일본이 오릭스를 5-3으로 꺾은 5일 경기에서 9회 공 14개로 탈삼진 1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를 이끌었다. 대표 팀 유니폼을 입고 올린 첫 세이브다.
아키요시는 경기 후 "중심을 더 낮추고 하체를 의식하면서 던졌다. 상체 위주로 투구하면 공이 빠지기 쉽더라"고 얘기했다.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면서 왼팔을 접지 않고 바깥으로 빼는 특이한 투구 폼을 지닌 아키요시가 쿠바, 호주 타자에게 강점을 보일 것으로 스포츠호치는 예상했다. 그는 지난 시즌 70경기에서 19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토니 바넷(텍사스) 앞에서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한편 고쿠보 감독은 기존 마무리 투수 후보였던 마쓰이 유키(라쿠텐), 히라노 요시히사(오릭스)도 후보로 두고, 챔피언십 라운드까지 간다면 스가노 도모유키(요미우리)를 선발에서 클로저로 옮길 계획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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