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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세팍타크로 연맹 "한국, 2018년 AG 정상 가능"

작성일: 2015.04.22 19:2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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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군산, 조영준 기자] "지난 10년간 세계세팍타크로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한국 세팍타크로의 발전 과정을 지켜봤다. 한국은 점점 강한 팀으로 성장했다.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최정상에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

세계 세팍타크로 무대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그리고 인도네시아 등 동남가 국가들의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이들보다 뒤늦게 세팍타크로르 시작한 한국의 기량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급성장한 한국 세팍타크로는 지난해 열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4개를 수확했다.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가 열린 부천실내체육관의 열기는 뜨거웠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가능성을 증명한 한국 세팍타크로는 국내에서 시험 무대에 오른다. '2014~2015 국제세팍타크로연맹(ISAF) 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최종전'이 23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대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22일 오후 군산시 새만금 비즈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다토 하지 압둘 할림 빈 카더 ISAF 사무총장 문동신 군산시장 고석구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고석구 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세팍타크로는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런 점에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이번 슈퍼시리즈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세팍타크로는 여전히 비인기 종목이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에서는 축구와 복싱 배드민턴 그리고 크리켓과 함께 인기 종목으로 손꼽힌다. 이번 슈퍼시리즈는 87개국 국가에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ISAF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에 인터넷 중계된다.

카더 ISAF 사무총장은 "현재 세팍타크로는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로 확산시켜 올림픽 종목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더 사무총장은 세팍타크로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카더 총장은 한국대표팀의 성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0년동안 한국 팀의 성장과정을 지켜봤다. 지금 한국은 매우 강한 팀이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최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스포티비2는 23일 열리는 한국 남자대표팀과 인도네시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1] 세계 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귀빈과 출전 선수들 ⓒ SPOTV NEWS 조영준 기자

[사진2] 한국 국가대표 임안수(왼쪽)와 이진희 ⓒ SPOTV NEWS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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