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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주인공' 이용규, 공수주 만점 활약

작성일: 2015.04.22 21:5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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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잠실, 신원철 기자] 한화 이용규가 공격과 수비, 주루 모두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용규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 수비에서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넘어지며 잡아내는 민첩함도 보여줬다. 도루도 추가했으며 적극적인 베이스 러닝으로 선취점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냈다.

선취점은 발로, 추가점은 방망이로 만들어냈다. 이용규는 선두타자로 나선 1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타자 정근우의 희생번트(투수 실책)에 2루를 밟았다.

이용규는 다음 타자 최진행 타석에서 투수 폭투가 나오자 주저 없이 3루 진루를 선택했다. 이 선택이 선취점으로 이어졌다. 최진행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후속타자들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용규가 2루에 머물렀다면 그대로 무득점이었을 상황.

1-1 동점이던 2회에는 2사 2,3루 기회를 살렸다. 임지섭의 직구를 받아쳐 내야를 꿰뚫는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2루 도루(4호)도 하나 해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어진 2회말 수비에서는 LG 양석환이 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막았다. 안타 하나를 훔치면서 선발 유창식을 웃게 했다.

올 시즌 7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한 이용규, 4회에는 LG 2루수 손주인의 호수비에 아쉽게 땅볼로 물러났다. 7회에는 LG 윤지웅의 체인지업을 잘 받아쳤으나 유격수 직선타가 나왔다. 안타는 2개였지만 타구 질이나 코스는 모두 좋았다. 경기에서는 한화가 5-2로 승리했다. 

[사진] 한화 이용규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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