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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1강 전북 최강희 감독, '김신욱 놀이'로 2연승

작성일: 2017.03.12 06: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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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취재 유현태 기자, 영상 임창만 기자] 전북현대가 11K리그 클래식 수원 원정경기에서 수원삼성에 2-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36분 김보경의 페널티킥과 전반 42분 이재성의 헤더가 수원 골망을 갈랐습니다. 

1라운드에서 전남을 2-1로 물리친 전북은 2연승을 달리며 선두 제주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로 올라섰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김신욱의 큰 키를 활용한 세컨드볼을 노리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 김신욱은 골은 없었지만 팀이 얻은 두 골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활약을 했습니다.

전반
36분 김보경의 첫 골은 김신욱의 머리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승기가 수원 이정수에게 얻어낸 페널티킥의 시발점이 김신욱의 헤더였습니다.

전반
43분 이재성의 헤더 골에도 김신욱의 보이지 않는 도움이 있었습니다. 김진수의 프리킥 때 수원 선수들이 김신욱의 머리를 의식해 골문 왼쪽으로 돌아들어가는 이재성을 놓친 것이 골로 이어졌습니다.

▲ 이재성(왼쪽 두번째)의 추가 골을 기뻐하는 전북 선수들 ⓒ 한희재 기자

FC서울은 평창 원정경기에서 데얀의 결승골에 힘입어 강원FC1-0으로 물리쳤습니다. 리그 개막 후 서울의 첫 승리이자 강원 상대 10연승이었습니다.

후반 33분 데얀이 수비수 다리 사이로 찬 오른발 슛이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제주는 울산현대와 홈경기에서 무서운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제주는 1라운드에서 인천에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9분 이창민, 18분 권순형, 22분 안현범의 골이 연이어 터지면서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제주는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천은 대구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39분과 추가시간 김대경이 두 골을 혼자 넣으며 대구FC2-2로 비겼습니다.

대구는 레오와 세징야의 골로 앞서가다 후반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며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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