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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한국, 1번 포트 배정…프랑스, 독일 등 피한다

작성일: 2017.03.14 13:10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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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오른쪽) 등이 포진한 20세 이하 한국 축구 대표 팀의 조 추첨 포트가 결정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 추첨 나라별 포트가 확정됐다.

FIFA는 14일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우루과이, 미국, 포르투갈, 독일 등 6개국을 1번 포트 국가로 배정했다. 이에 따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조별 리그에서 1번 포트에 속한 나라들과 맞대결을 피하게 됐다.

프랑스는 지난해 7월 FIFA U-20 월드컵 예선을 겸해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루과이와 미국은 각각 대륙별 예선에서 남미와 북중미 1위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포르투갈과 독일은 역대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낸 전통의 강호다.

신태용호는 2번 포트의 강호들을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번 포트에는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멕시코, 코스타리카, 세네갈, 일본, 뉴질랜드 등이 포함됐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번 포트에 속한 나라들도 쉽게 볼 수 없다. 3번 포트에는 이탈리아, 잉글랜드,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잠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속했고 4번 포트에는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베트남, 기니, 바누아투 등이 배정됐다.

이번 포트 배정은 24개 참가국의 최근 5차례 U-20 월드컵(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2015년)에서 획득한 점수(승 3점, 무승부 1점, 패 0점)가 기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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