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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결정력 부족' 울산, 고전 끝에 무앙통과 3차전 0-0 무승부…조 3위

작성일: 2017.03.14 21:4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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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블 하는 울산 이종호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울산 현대가 골 결정력 부족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울산은 14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무앙통(태국)과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울산은 1승1무1패(승점 4)로 E조 3위에 머물렀다.

무려 18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단 4개에 그쳤다. 울산은 공세를 펼치고도 골 결정력 부족과 무앙통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승점 1만 챙기는 데 그쳤다.

전반 초반 좀처럼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울산은 전반 27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르샤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면서 무앙통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1분에도 오르샤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2분 뒤 한승규의 슈팅은 골키퍼의 손끝에 걸렸다. 전반 45분에는 왼쪽에서 올린 오르샤의 크로스를 김인성이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굴러갔다.

울산은 후반에도 무앙통 골문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22분 패스 미스로 내준 역습을 내줬다. 그러나 김용대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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