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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만주키치+콰드라도 복귀, 유벤투스 ‘8강 정조준’

작성일: 2017.03.15 01:1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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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키치(왼쪽)와 콰드라도.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마리오 만주키치와 후안 콰드라도가 복귀한 유벤투스가 8강행을 정조준 한다.

유벤투스는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FC 포르투와 경기를 치른다.

유벤투스는 이미 지난 1차전 포르투갈 원정을 떠나 2-0으로 승리했다. 당시 포르투 수비수 알렉스 텔리스의 퇴장에 따른 수적 우위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의 용병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유벤투스는 16강 1차전 이후 엠폴리, 우디네세, AC밀란을 상대로 치른 리그 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뒀다. 특히 지난 11일 치른 AC밀란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득점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상승세를 이었다.

반가운 소식도 들렸다. AC밀란과 경기에서 부상과 징계로 결장했던 만주키치와 콰드라도가 복귀했다. 만주키치와 콰드라도는 알레그리 감독 체제에서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이다.

만주키치는 최근 3명의 2선 공격수 중 왼쪽에 위치하며 무난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수비력과 활동력이 좋은 콰드라도 역시 유벤투스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두 선수의 복귀는 8강행을 노리는 유벤투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8강은 자신했지만 방심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13일 UEFA와 인터뷰에서 “포르투가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할 거라고 확신한다. 그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AS로마와 치른 플레이오프에서 보였듯이 말이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포르투는 지난해 8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당시 홈에서 비겼으나 이탈리아 원정에서 3-0 승리를 따내 본선 무대에 합류하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건 사실이다.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포르투를 상대로 3승 1무를 기록해 패배가 없고, 최근 홈에서 치른 리그 경기에서 31경기 연속 무패를 달릴 정도로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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