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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패장’ 누누 산투 감독 “퇴장이 결정적이었다”

작성일: 2017.03.15 07:5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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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의 누누 산투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누누 산투 포르투 감독이 퇴장에 따라 정상적인 경기를 펼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포르투는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유벤투스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0-3으로 8강행이 좌절됐다.

전반 40분 측면 수비수 막시 페레이라의 반칙이 컸다. 페레이라는 손을 뻗어 문전에서 곤살로 이과인이 시도한 슈팅을 의도적으로 막았다. 주심은 단호하게 페널티킥과 퇴장 명령을 내렸다.

한 명이 적은 포르투는 유벤투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산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퇴장이 결정적이었다. 이미 1차전에서도 그랬다. 2경기에서 11명의 선수가 온전히 90분을 소화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이내 “후반전 우리의 팬들이 우릴 지탱했다. 그들의 도움으로 우린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 실제 우린 후반 45분간 실점하지 않았고 몇 차례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우리는 전보다 더 견고해져서 떠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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