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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레바뮌'+레스터까지 8강…대진은 17일 결정된다

작성일: 2017.03.16 11:2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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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스리그 우승 컵 '빅 이어'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부터 '캄프 누의 기적'을 쓴 바르셀로나, '동화의 주인공' 레스터 시티까지.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티켓이 모두 주인을 찾아갔다.

16일(이하 한국 시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모두 끝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S 모나코가 8강행 열차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2로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꺾었고, AS 모나코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 2016-17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팀 :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프리메라리가),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상 분데스리가), 유벤투스(세리에 A), 레스터시티(프리미어리그), AS모나코(리그 앙)

8강 조 추첨은 17일 오후 8시 UE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8강부터는 같은 리그 소속은 붙지 않는다는 원칙 없이 한데 뒤섞여 상대가 결정된다.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나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맞대결인 '데어 클라시커'가 8강에서 성사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8강 1차전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2차전은 19일과 20일 열린다. 4강 조 추첨은 오는 4월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빅 이어' 주인공이 가려지는 결승전은 오는 6월 4일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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