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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웨스트햄 란치니, 평점 9.2로 최고점… 마레즈 8.4, 바디 7.4

작성일: 2017.03.19 02:15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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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의 마누엘 란치니
[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웨스트햄의 마누엘 란치니가 팀의 패배에도 레스터 시티와 일전에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웨스트햄은 19일 자정(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레스터에 2-3으로 패했다.

두 팀은 스코어 만큼 치열한 접전을 주고 받았다. 전반 5분 만에 리야드 마레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레스터는 연달아 로베르토 후트의 득점까지 터지며 승부를 확실히 거머쥐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저력은 무서웠다. 2골의 격차에도 의지를 잃지 않은 웨스트햄은 전반 20분 란치니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다. 추격 골을 터뜨린 웨스트햄은 앤디 캐롤, 란치니를 중심으로 레스터를 몰아붙였다.

레스터는 전반 38분 세트피스에서 제이미 바디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격차를 다시 2골로 벌렸다. 이에 웨스트햄도 캐롤의 머리가 빛을 발하며 안드레 아이유가 골을 기록, 경기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고 웨스트햄은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승리한 레스터의 선수들이 아닌 웨스트햄의 란치니에게 평점 9.2를 부여하며 최고의 활약상을 인정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캐롤은 평점 9점을 받았다.

반면 레스터는 마레즈가 평점 8.4를 받은 가운데, 결승골의 주인공 바디가 평점 7.4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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