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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4연승' 워싱턴, TOR 꺾고 PO 2라운드 진출

작성일: 2015.04.27 10:2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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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기자] 워싱턴 위저즈가 토론토 랩터스에 31점 차 대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무대를 밟게 됐다.

워싱턴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토론토 랩터스와 4차전에서 125-94로 승리했다.

이로써 동부컨퍼런스 5위 워싱턴이 4위 토론토에 4-0 스윕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워싱턴은 애틀랜타 호크스와 브루클린 네츠전 승자와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말 그대로 싱거운 경기였다. 워싱턴은 존 월이 14득점 10어시스트, 마신 고탓이 21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백전노장' 폴 피어스도 4개의 3점슛을 집어넣으며 팀의 4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워싱턴은 4쿼터 초반 주전 선수를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워싱턴은 1쿼터부터 36-22, 14점 차로 앞서갔다. 1쿼터 5분여를 남겨두고 잡은 두 자릿수 점수 차를 경기 종료까지 이어갔다. 고탓과 브래들리 빌의 득점포가 폭발한 워싱턴은 전반을 66-50으로 마무리했다.

한 번 벌어진 점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워싱턴의 외곽포가 불을 뿜기 시작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피어스가 연속 3점슛을 집어넣은 데 이어 빌까지 외곽포를 터뜨리자 점수 차가 20점까지 벌어졌다. 반면 토론토는 카일 로우리가 잇따라 실책을 범하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102-70까지 달아난 4쿼터. 워싱턴은 일찌감치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35분을 소화한 빌을 제외한 7명의 선수가 20여 분씩 출전하며 체력 부담까지 덜게 됐다. 식스맨들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워싱턴이 토론토에 124-94로 승리했다.

[사진] 존 월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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