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독점영상] '4연속 골드글러브' KC 고든의 허슬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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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기자]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를 거머쥔 캔자스시티 좌익수 알렉스 고든(31)이 상대 팬들의 기립박수를 끌어내는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고든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을 책임진 고든은 수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3-0으로 앞선 6회말 화이트삭스 미카 존슨의 타석. 존슨의 파울 타구가 좌측 관중석을 향해 날아갔다. 전속력으로 타구를 쫓은 고든은 관중석으로 몸을 날려 공을 잡아냈다. 머리부터 꼬꾸라지며 큰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 고든의 허슬플레이에 화이트삭스 홈팬들마저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몸을 사리지 않는 고든의 수비에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고든은 돌처럼 단단한 선수다"라며 부상이 걱정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선 4회에도 고든의 활약이 돋보였다. 4회초 투런 홈런으로 팀의 3-0 리드를 이끈 고든. 4회말에는 러닝 캐치에 이은 정확한 송구로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고든의 수비 이후 6회말 5점을 내준 캔자스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에 3-5로 패하고 말았다.
[영상] '4연속 골드글러브' KC 고든의 허슬플레이 ⓒ SPOTV NEWS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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