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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린가드와 4년 재계약…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

작성일: 2017.04.07 02:38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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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제시 린가드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맨유는 7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린가드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이며, 추후 연장 옵션까지 포함돼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 'BBC'는 린가드가 10만 파운드(약 1억 4090만 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 유스 팀 출신으로 2011년부터 프로 무대에 뛰어든 린가드는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호브 알비언,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되어 경험을 쌓았다.

임대 후 2015년부터 맨유 소속으로 뛰게 된 린가드는 리그 25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의 부임 후 리그에서 출전 시간은 감소했지만 각종 대회 합쳐 29경기를 뛰며 맨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맨유와 재계약을 마친 린가드는 "훌륭한 감독 밑에서 더 많은 우승을 바라고 있다. 대단한 응원을 보내준 특별한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린가드가 7세부터 맨유와 함께 했다면서, "린가드는 매우 뛰어난 지능을 지니고 있고, 그가 지닌 에너지와 능력은 그를 위대한 선수로 만들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린가드는 선수단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이며, 그와 재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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