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찰리 호프먼, 마스터스 1R 깜짝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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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베테랑’ 찰리 호프먼(미국)이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호프먼은 7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9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7언더파를 적어 낸 호프먼은 단독 2위 윌리엄 맥거트(미국)를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세계 랭킹 52위인 호프먼은 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호프먼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신고한 호프만은 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호프만은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호프먼은 8번 홀과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 2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더욱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했다. 호프만은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14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7언더파를 완성했다.
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둔 호프먼은 마스터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셸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러셀 헨리(미국)는 1언더파 공동 4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한국 선수들은 중위권에 머물렀다. 김시우(22, CJ대한통운)는 3오버파 공동 41위에 위치했고 안병훈(26, CJ대한통운)은 4오버파 공동 54위, 왕정훈(22)은 6오버파 공동 75위에 1라운드를 마감했다.
[사진] 찰리 호프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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