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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넘어진 더스틴 존슨, 마스터스 출전 먹구름

작성일: 2017.04.06 09:28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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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그린 자켓 사냥에 나서는 더스틴 존슨(미국)에게 빨간불이 켜졌다.

AP통신은 6(한국 시간) 존슨의 에이전트인 데이비드 윙클을 통해서 "존슨이 숙소 계단에서 굴렀다""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존슨은 7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72)에서 개막하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00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막 하루 전 허리 부상을 당하면서 마스터스 출전에 먹구름이 끼었다.

존슨은 대회장 인근 숙소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허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의 에이전트인 데이비드 윙클은 "넘어지는 과정에서 허리 아래쪽을 부딪쳤다. 현재는 움직이지 말라는 의사 소견에 따라 소염제와 얼음 등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존슨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출전조차도 힘들게 됐다.

존슨은 1라운드와 2라운드를 버바 왓슨, 지미 워커(이상 미국)와 함께 동반 플레이를 할 예정이다.

[사진] 더스틴 존슨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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