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철 복용한 '스타노조롤'…단기간 근육 강화 효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삼성 포수 최경철(37)이 KBO 리그 반도핑 정책을 위반한 물질은 근육 강화 능력제인 스타노조롤이다.
삼성은 7일 수원에서 열리는 kt와 경기를 앞두고 "6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최경철의 금지 약목 복용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발표하면서 최경철을 1군에서 제외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최경철은 지난해 2월 오키나와 캠프에서 도핑테스트를 받았는데 이때 최경철의 소변에서 스타노조롤이 검출됐다.
스타노조롤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로 근육량과 강도를 짧은 시간에 늘려 주고, 회복도 빠르게 돕는다는 점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 약물로 정해 놓았다.
KBO 리그에서도 경기 기간은 물론 경기 기간 외에도 금지되는 약물이다.
하지만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있어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다가 적발되는 일이 많았다. 메이저리그에선 2015년 헨리 메히아, 어빈 산타나, 호세 발베르데 등이 스타노조롤 적발로 규정에 따라 80경기 출전 정지 처벌을 받았다.
KBO 리그에선 2015년 최진행이 불시 약물검사에서 스타노조롤이 검출돼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최경철은 1999년 쌍방울에 우선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해 SK와 넥센 LG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에 입단했다. 이지영의 백업 포수로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해 지난 1일 KIA와 경기에서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최경철은 구단을 거쳐 "구단과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KBO는 최경철의 소명 절차가 끝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