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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교체, '연승' NC와 '연패' SK의 엇갈린 희비

작성일: 2017.04.07 21:3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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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투수 임창민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2연승 했다. 반면, SK 와이번스가 6연패 했다. SK는 2017년 시즌 개막 이후 아직 첫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NC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 투수 제프 맨쉽이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맨쉽 이후 마운드에 오른 불펜진도 2점 리드를 잘 지키면서 팀의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고, 타선은 상대 바뀐 투수들을 공략했다.

제프는 6회까지 제 몫을 했고, 불펜 투수들은 제프를 도왔다. 팀이 5-3으로 앞선 7회 말에 마운드에 오른 원종현이 1이닝 무실점, 8회에는 김진성이 1이닝 무실점, 9회에는 임창민이 등판해 2점 리드를 지켰다.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은 타자들의 활약도 돋보였으나, 리드를 지킨 불펜진의 도움도 컸다.

반면, SK 불펜진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5회초. SK는 선발투수 김주한을 내리고 두 번째 투수로 김성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김성민은 박민우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고 나성범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스크럭스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6회까지 김성민에게 맡긴 SK는 7회에는 김성민에 이어 채병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채병용은 1사 이후 박민우와 나성범에게 잇따라 안타를 맞으며 1실점 했고, 이후 2사 1, 2루에서 권희동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타선에서 3회 동점, 6회 동점을 만들었지만 불펜진에서 잇따라 실점하면서 추격할 힘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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