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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다저스 타선, 류현진 못 도왔다"

작성일: 2017.04.08 09:0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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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미국 언론이 274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30, LA 다저스)을 돕지 못한 동료들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패전을 떠안았다. 팀은 1-2로 졌다.

메이저리그 홈페에지 MLB.com은 경기 후 '다저스 타선이 콜로라도와 싸우는 류현진을 돕지 못했다'고 평했다. 

다저스는 1회 2사 만루 기회에서 야스마니 그랜달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0-1로 뒤진 4회 선두 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가 좌익수 앞 2루타를 날리며 물꼬를 텄지만, 1사 3루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날 때 한 점을 뽑는 데 그쳤다.

MLB.com을 비롯한 다른 미국 언론 역시 '다저스가 콜로라도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를 공략하지 못하고 애를 먹었다'고 했다. LA 타임스는 '왼손인 프리랜드를 대비 다저스는 오른손 타자 7명을 라인업에 채웠지만,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루키에게 고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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