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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G째 침묵, BAL는 개막 3연승

작성일: 2017.04.08 11: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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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째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은 6-5로 역전승하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지난 4일 토론토전 이후 4일 만에 경기에 나선 김현수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1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을 물러났고, 1-3으로 뒤진 4회 2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에 그쳤다. 

추격하는 흐름에서 김현수는 6회 2사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5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1-5까지 거리가 벌어진 가운데 2사 1루에서 아담 존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매니 마차도가 좌월 3점포를 쏘아 올려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세스 스미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4-5로 뒤진 7회 1사 3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리드를 뺏은 뒤 볼티모어는 8회 브래드 브래치(1이닝 무실점)-9회 잭 브리튼(1이닝 무실점)으로 뒷문을 잠그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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