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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KIA 양현종 "처음 호흡 맞춘 김민식이 편안하게 해줘"

작성일: 2017.04.09 17:3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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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경기 전에 (김)민식이와 공격적으로 운영하자고 이야기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양현종이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챙겼다. KIA는 3-2로 이겼다.

양현종은 트레이드로 팀 동료가 된 포수 김민식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면서 "컨디션, 구위 모두 좋았다. 경기 전 공격적으로 운영하자고 이야기했는데 (김)민식이가 편안하게 리드해줘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김민식과 잘 맞았다고 했다.

이어 "수비수들이 멋진 수비로 뒤를 든든하게 지켜줘 이길 수 있었다"며 야수들에게도 공을 돌렸다. 양현종은 "팀 분위기가 좋다. 많은 분이 경기장에 와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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