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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일본인 투수 마에다 시즌 첫 승…다저스 2연패 탈출

작성일: 2017.04.10 11:5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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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스포티비뉴스= 김건일 기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마에다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으나 타선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 팀이 10-6으로 이기며 승리투수가 됐다.

마에다는 시즌 첫 등판인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는 5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승 1패 평균자책점 6.30이 됐다.

다저스는 최근 2연패를 마감하고 시즌 성적 4승 3패가 됐다.

다저스 선발투수는 올 시즌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쿠어스 필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8일 류현진이 4⅔이닝 2실점으로 빅 리그 복귀전을 치렀고, 9일 클레이턴 커쇼는 1,453일 만에 홈런 3개를 허용하며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번 콜로라도 원정에서 다저스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적은 점수를 내줬다.

다저스는 11일부터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컵스와 3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3연전 마지막 날인 14일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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