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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 "선발진 기대 이상, 상승세 원동력"

작성일: 2017.04.12 17:5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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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원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13년 4월 12일 이후 1460일 만에 리그 1위에 올랐다. 조원우 감독은 최근 오름세에 대해 선발투수들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조원우 감독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선발투수들이 잘 버텨주면서 성적이 나오고 있다. 젊은 투수들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올 시즌 롯데 선발진은 브룩스 레일리와 닉 애디튼 등 외국인 투수 2명과 박세웅을 포함해 김원중, 박진형 등 젊은 투수 3명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특히 젊은 투수들의 활약이 중요한 가운데 박세웅은 올 시즌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고민은 있다. 불펜진이 약하다. 전날(11일) SK전에서도 송승준(⅓이닝 1실점)과 손승락(1⅔이닝 2실점)이 불안한 투구를 보였다. 경기 막판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불펜 불안에 대해 조 감독은 "불펜진 고민을 김원형 수석 코치와 계속 하고 있다. 약한 건 사실이지만, 베테랑 투수들이 제 페이스를 찾고 좋아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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