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K 힐만 감독 "선발 켈리, 승리 챙기지 못했지만 최고였다"

작성일: 2017.04.12 23:04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트레이 힐만 감독 ⓒ 인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12회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SK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12회 연장 승부 끝에 2-1로 이겼다. 먼저 점수를 뽑은 SK는 9회 들어 동점을 허용했으나 최정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선발투수 메릴 켈리가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켈리가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선발로 등판한 켈리는 8이닝 동안 6피안타 1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첫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켈리는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롯데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에이스'로서 제 몫을 했다.

2016년 8월 12일 문학 kt 위즈전에서 10탈삼진을 기록한 켈리는 이날 8회 첫 타자 정훈을 헛스윙 삼진, 김대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또한, 힐만 감독은 "서진용이 9회 롯데 중심 타선을 상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1실점으로 막았다"면서 "몇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특히, 10회 병살 플레이는 이날 경기에서 중요한 승부처였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했다"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