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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천만다행…주장 박경수 단순 타박상

작성일: 2017.04.14 15:5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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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공을 받다가 잘못 떨어져 그라운드에 쓰러진 박경수의 부상 정도가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났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포구 과정에서 착지하다가 쓰러진 박경수의 부상 정도가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나 kt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박경수는 13일 넥센과 경기에서 7회 2루에서 견제구를 받다가 잘못 떨어져 일어나지 못했다.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 경기장을 빠져나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14일 잠실구장에서 LG와 경기를 앞두고 "오늘(14일) 서울 강동구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외복사근 좌상 진단을 받았다. 일종의 타박상"이라고 밝혔다.

"근육 파열도 아니도 뼈에 이상도 없다. 단순 타박상이다. 회복 기간은 필요하다. 엔트리는 유지하되 경기 출전 여부는 상태를 보고 코치진에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박경수는 kt 주장으로 이번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 1홈런 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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