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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삼성 감독 "타선 적극적으로 나설 것"

작성일: 2017.04.14 17:4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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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수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흐름이 왔으니까 타선이 적극적으로 나설 거다."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타선이 선발투수 윤성환을 지원해주길 기대했다. 윤성환은 지난 8일 kt 위즈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한 흐름이 이어지길 바랐다. 삼성은 1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1로 맞선 8회 4점을 뽑으면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김 감독은 "투타 밸런스가 맞길 기대한다. 러프가 터져야 하는데,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하체를 안정시키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이)원석이는 부담감이 있다. 어제(13일)부터 좋은 안타를 많이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8회 대타로 나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린 정병곤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2루수 조동찬이 어깨가 좋지 않아 휴식을 줄 예정이다.

김 감독은 "정병곤이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어제(13일)는 정말 천금 같은 결승타를 날렸다. 조동찬은 공을 던질 때 불편한 상황이다. 상황 봐서 대타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윤성환과 관련해서는 "제구가 정말 좋은 투수다. 구속이 빠른 건 아닌데, 마운드 위에서 여유가 넘친다"며 좋은 투구를 이어 가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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