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새 '활력소' 이홍구, "타격보다 포수로서 임무에 더 집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7일 KIA 타이거즈를 떠나 SK 유니폼을 입은 이홍구는 이적 이후 결승타를 날리며 팀에 승리를 안기는 등 SK 타선에서 큰 힘을 보태고 있다.
SK 주전 포수 이재원과 포수 마스크를 번갈아 쓰고 있는 이홍구는 지난 9일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팀의 8-5 승리를 이끌었고 11일 롯데와 홈경기에서는 이적 후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13일 롯데전에서도 시즌 2호포를 포함해 멀티히트 활약을 벌였다.
타석에서 날카로운 타격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하고 있으나 이홍구는 포수로서 임무에 더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훈련에 집중했다.
훈련을 마치고 이홍구는 "결국에는 수비가 중요하다. 타격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결국 내 임무는 포수다. 수비 실수가 없어야 한다. 내가 나가는 경기에서 점수를 많이 내주고는 했다. 타격보다 수비에 더 집중해서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SK 이적 이후 타율 0.571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경기마다 2타점씩 기록하면서 팀 타석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이홍구가 출전했던 경기에서 SK의 실점도 다소 많기도 했다.
이홍구의 탓으로만 볼 수는 없지만 투수를 안정적으로 리드하고, 야수들 수비 위치를 확인하는 등 포수로서 해야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이홍구가 타격보다 수비에 더 집중하려는 이유다.
야구에서 포수의 임무는 막중하다. 때문에 포수를 '그라운드 안의 사령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난 시즌까지 SK의 안방을 책임졌던 이재원이 있지만, 144경기 전부 혼자 책임질 수 없다. 이홍구가 이재원과 번갈아가면서 포수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이홍구는 KIA 시절부터 타격에서 재능은 보였다. 이제 새 팀에서 출발하게 된 그가 포수로서 기량을 더 갈고닦아 성공적인 이적생 이야기를 쓰려 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