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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또 '물방망이'…득점권 6타수 무안타

작성일: 2017.04.15 20:0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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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0-1로 졌다. 연승 기회를 놓치고 시즌 전적 7승 6패로 처졌다. kt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9승 4패를 만들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LG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연패에 빠져 있는 동안 지독한 득점권 빈타에 시달렸다. 득점권에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다. 9일부터 4경기에서 5득점에 그쳤다.

14일 루이스 히메네스가 홀로 5타점을 쓸어담아 5연패를 끊고 회복할 기미를 보인 LG 타선은 하루 만에 다시 '물방망이'로 돌아왔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0-1로 졌다. 연승 기회를 놓치고 시즌 전적 7승 6패로 처졌다. kt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9승 4패를 만들었다.

LG는 너클볼로 상승세를 탄 라이언 피어밴드를 맞아 6차례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날렸다.

1회 이형종이 피어밴드의 너클볼을 공략해 2루까지 출루했지만 손주인이 뜬공 박용택이 땅볼, 그리고 히메네스가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3회 1사 1, 2루 기회에선 손주인이 삼진을 당했을 때 2루 주자 최재원이 3루로 도루하다가 아웃돼 이닝이 끝났다.

LG는 8회 잡은 절호의 기회도 날렸다. 최재원과 이형종이 연속 안타로 피어밴드를 두드려 1, 2루를 만들었다. 그런데 앞선 수비에서 대수비로 들어온 오지환이 초구에 2루 병살타로 물러났다.

다음 기회는 없었다. LG 타선은 9회 피어밴드에게 막히고 연장 10회 실점한 뒤 동점을 노렸지만 마무리 김재윤을 넘지 못했다.

LG 중심 타선 성적

3번 박용택 4타수 무안타
4번 히메네스 4타수 무안타
5번 채은성 4타수 1안타
6번 이병규 3타수 무안타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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