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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홈런' 테임즈, MIL 역사 장식…타율 0.405

작성일: 2017.04.18 12:1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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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테임즈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에릭 테임즈(31, 밀워키 브루어스)가 5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테임즈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테임즈는 시즌 7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6-3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68에서 0.405까지 올랐다.

시작부터 장타를 날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테임즈는 0-0으로 맞선 1회 1사에서 우익수 쪽 2루타를 날리며 출루했다. 10경기 연속 안타. 이어 라이언 브라운의 좌중월 투런포가 터지면서 밀워키는 2-0으로 앞서 갔다.

두 번째 타석에서 한 방을 터트렸다. 테임즈는 3-3으로 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월 홈런을 날렸다. 컵스 선발투수 존 래키와 10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싸움 끝에 커터를 받아쳐 시즌 7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추가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테임즈는 4-3으로 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브라운이 중견수 쪽 적시 2루타를 날리며 테임즈를 불러들였다. 이어진 트래비스 쇼 타석 때 브라운이 3루를 훔쳤고, 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한 점을 더 뽑았다.

테임즈는 구단 역사상 5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2번째 선수가 됐다. 테임즈에 앞서 1997년 제로미 버니츠가 밀워키 소속으로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여기서 한 경기를 더 연속해서 홈런을 추가하면 구단 최초로 6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선수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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