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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2군에서 멀티히트…권혁 시속 142km, 로사리오 도루

작성일: 2017.04.19 16:1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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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규가 19일 퓨처스리그 삼성과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하고 있는 이용규가 시즌 첫 실전에 나서 타격과 수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용규는 19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퓨처스리그 삼성과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선 이용규는 첫 번째 타석에서 최지광을 상대로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희생플라이, 5회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뽑았다.

이용규는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 선수로 출전해 팔꿈치 통증이 심해졌다. 시범경기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재활에 몰두했다. 최근 1군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을 시작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이용규가 퓨처스 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경기에 권혁은 1이닝을 던졌다. 6회 등판해 공 7개를 던져 나성용 우동균 최원제를 상대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2km다.

"권혁 본인이 퓨처스리그 등판을 자청했다. 19일을 시작으로 이번 주 2~3차례 등판할 것"이라고 18일 밝힌 김 감독은 이날 "7개는 표본이 적다. 20개는 던져야 한다"고 평가를 유보했다.

로사리오는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출루해선 도루까지 성공했다.

한화는 삼성에 2-5로 졌다. 선발 등판한 김재영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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