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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데뷔전' SK 다이아몬드, 넥센전 4이닝 1실점 '72구'

작성일: 2017.04.19 19:5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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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가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다이아몬드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 고종욱과 이정후를 좌익수 뜬공, 서건창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회 들어 흔들렸다. 2사 이후 김민성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이택근에게는 우익선상 2루타를 내줬다. 이후 김하성과 김재현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주면서 1실점 했다.

3회 들어 안정감을 찾았다. 첫 타자 이정후를 3루수 파울 플라이, 서건창을 헛스윙 삼진, 윤석민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4회에도 1사 이후 김민성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끝냈다.

4회까지 모두 72개의 공을 던진 다이아몬드는 팀이 3-1로 앞선 5회부터 김주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KBO 리그 첫 등판이었던 다이아몬드는 예정된 투구수를 기록해 투구를 마쳤다.

경기 전 힐만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다이아몬드가 5이닝 정도 책임질 것이다. 투구수는 70~80개 정도"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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