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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6K 무실점' 니퍼트, 시즌 2승 눈앞

작성일: 2017.04.19 20:5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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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니퍼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니퍼트는 경기 초반부터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 1회부터 3회까지 단 한번도 1루를 내주지 않았다. 퍼펙트 투구는 4회 깨졌다. 선두 타자 박해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헌곤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도루 시도한 박해민을 2루에서 잡아 단 번에 아웃카운트 2개를 만들었다. 니퍼트는 구자욱에게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이승엽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팀 4번 타자 김재환이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려 1-0으로 앞선 가운데 5회를 맞은 니퍼트는 박한이 이원석 백상원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니퍼트는 6회에도 이지영 정병곤 박해민만을 상대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오며 팀 리드를 지켰다.

니퍼트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김헌곤과 구자욱을 범타로 처리했다. 이승엽에게 우익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박한이를 상대로 본인 글러브에 타구가 바로 들어오는 번트 직선타를 만들며 이닝을 마쳤다.

투구 수 96개를 기록한 니퍼트는 팀이 1-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이현승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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