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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데뷔전' SK 다이아몬드 "더 깔끔하게 막지 못해 아쉽다"

작성일: 2017.04.19 21:5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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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스캇 다이아몬드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가 KBO 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으나 준수한 투구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이아몬드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SK는 5-3으로 넥센을 꺾으면서 7연승 행진을 벌였다. 다이아몬드의 호투가 팀 승리의 발판이 됐다.

경기가 끝난 뒤 다이아몬드는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잡으면서 타자들을 상대했던 점에 만족한다. (점수를 주지 않고) 좀 더 깔끔하게 던졌으면 좋았을텐 데 그러지 못한 게 아쉽다. 다음 등판에서도 공격적으로 투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회초 2사 이후 김민성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이택근에게는 우익선상 2루타를 내줬다. 이후 김하성과 김재현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주면서 1실점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더는 흔들리지 않고 4회까지 호투했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4회까지 모두 72개의 공을 던진 다이아몬드는 팀이 3-1로 앞선 5회부터 김주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KBO 리그 첫 등판이었던 다이아몬드는 예정된 투구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투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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