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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해결사' 최정 "팀 승리에 도움되는 홈런 쳐 좋다"

작성일: 2017.04.22 20:4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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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최정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최정이 SK 와이번스의 '해결사'로서 제 몫을 다하며 팀의 2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SK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8-4로 이겼다. SK의 간판 타자 최정이 맹활약했다. 경기가 끝난 뒤 최정은 "팀 승리에 이바지하는 홈런을 쳐서 좋다"고 말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이날 두산전에서 연타석 홈런, 2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해결사'의 면모를 보였다.

팀이 0-1로 뒤진 1회 말 2사 후 첫 타석에서 최정은 상대 선발투수 장원준의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팀이 1-2로 뒤져 있던 3회 2사 1, 2루에서 최정은 장원준의 7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쳤다.

앞서 두 차례 타석에서 잇따라 홈런을 날리며 개인통산 11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던 최정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또한, 최정은 "뜻 깊은 이벤트가 있는 날에 팀이 이겨서 좋다. 많은 야구 팬이 의미 있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면, 입양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두산전에서 SK는 '희망더하기 2017' 캠페인을 진행했다. SK의 '희망더하기 2017' 은 지난해 선수들의 홈 유니폼에 실종아동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출전해 야구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던 '실종아동찾기'와 함께 '입양'이라는 새로운 주제가 추가된 SK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때문에 최정을 비롯해 이날 두산전에서 SK 선수단은 입양 대기 아동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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