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폭발' LAD, SF에 7-3 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다저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그레인키는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타선은 1회부터 홈런 3방을 몰아치며 그레인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선취점은 샌프란시스코의 몫이었다. 1회초 그레인키가 선두타자 노리 아오키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그레인키는 이어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2사 1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버스터 포지와 브랜든 벨트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으면서 한 점을 내줘야 했다.
다저스는 곧바로 추격 포를 가동했다. 1회말 선두타자 작 피더슨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2사에서 내셔널리그 홈런왕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홈런을 쏘아 올려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스캇 반 슬라이크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안드레 이디어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때려내며 3점 차로 달아났다.
3회에는 지미 롤린스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롤린스는 상대 선발 라이언 보겔송의 90마일(시속 145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냈다. 계속해서 하위 켄드릭도 좌인 선상 2루타를 때려내며 보겔송을 흔들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반 슬라이크의 희생 플라이로 켄드릭이 홈을 밟아 6-1로 크게 앞서갔다.
그레인키는 4회초 샌프란시스코의 추격을 허용했다. 그레인키는 선두타자 케이시 맥게히에게 우전 2루타를 허용한 뒤 다음 타자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아 6-3 추격을 허용했다.
그레인키는 타점을 기록하며 앞선 실점상황을 스스로 만회했다. 4회말 야스마니 그랜달과 후안 유리베가 볼넷과 2루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상황. 그레인키는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며 7-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두 팀 모두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면서 경기는 다저스의 7-3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13승 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 애드리안 곤잘레스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