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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안익훈 1군 콜업 "타격감은 괜찮아요, 떨지만 않으면"

작성일: 2017.04.26 16: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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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안익훈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타격감은 좋은데 1군 경기에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떨지만 않으면 될 거 같아요."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앞서 외야수 이병규를 말소하고 안익훈을 등록했다. 이병규가 10경기에서 타율 0.138에 그치자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안익훈은 퓨처스리그 17경기에서 타율 0.351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는 11타수 6안타에 삼진은 1개뿐이다. 

훈련을 마친 안익훈은 "요새 낮 경기를 할 때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힘들었다. 타격감은 좋다. 1군 경기에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스트라이크존 차이가 있다. 퓨처스리그는 아직 스트라이크존이 예전보다 넓어진 것 같지 않은데, TV로 1군 경기를 보면 생각보다 훨씬 넓어졌다는 느낌이다. 일단 떨지만 않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LG 외야에는 전문 지명타자에 속하는 박용택을 빼고 김용의 안익훈 이형종 임훈 채은성이 남았다. 양상문 감독은 "안익훈은 외야 전 포지션에 들어갈 수 있고, 채은성도 좌익수를 볼 수 있다. 최재원은 어쩔 수 없을 때만 외야 수비를 시키려고 한다. 지금 내야에서도 여러 자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더 혼동이 생기게 하고 싶지 않다"고 외야수 포지션을 정리했다. 

부상 선수들도 차차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문선재는 23일 KIA전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이천웅은 육성군 선수들과 함께 26일 독립리그 팀 연천 미라클과 교류전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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