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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무실점' 헥터, 시즌 5승 눈앞

작성일: 2017.04.26 20:4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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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헥터 노에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가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6-0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서 내려온 헥터는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헥터는 2회 2사에 조동찬을 상대로 경기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 김헌곤에게 3루 베이스 위로 지나가는 강한 타구를 맞았으나 3루수 이범호 호수비로 네 타자만 보고 이닝을 마쳤다. 3회초 헥터는 이지영 김정혁 박해민을 범타로 처리하고 호투를 이어갔다.

KIA 타선이 3회말 윤성환을 상대로 3점을 뽑았다. 헥터는 3-0인 4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이승엽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원석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다. 

4, 5, 6회초에 헥터는 타자 한 명씩 출루를 허용했으나 이외에는 모두 범타 유도로 타선을 제압했다. 모두 2사 이후에 주자를 1루에 뒀고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타선이 6회말 3점을 더 뽑았다. 6-0인 7회초 헥터는 1사에 조동찬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김헌곤에게 볼넷을 줬다. 1사 1, 2루에서 헥터는 이지영과 대타 나성용을 상대로 삼진을 빼앗아 무실점 행진을 계속했다.

헥터는 8회초 마운드를 심동섭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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