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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인종 차별 발언 들은 아담 존스에게 사과문 발표

작성일: 2017.05.03 09:4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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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 존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팬들에게 인종 차별을 받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중견수 아담 존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 시간)에 '존스가 지난 2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경기에서 보스턴 관중들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다. 보스턴 관중들은 욕설과 함께 물건을 던지며 존스를 조롱했다. 조롱에 가담한 30여 명의 관중은 퇴장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존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서 "경기를 하러 나가는데 무례한 팬들이 땅콩을 던지고 'N'으로 시작하는 욕을 했다"고 밝혔다. 관중들의 돌발 행동에 보스턴 구단은 '무지한 사람들이 한 행동은 수많은 위대한 야구팬을 반영하지 않는다'며 존스에게 사과했다.

보스턴 샘 케네디 회장은 "레드삭스는 2일 펜웨이파크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존스와 볼티모어에 사과하고 싶다"라며 "선수는 경기장에서 어떤 인종차별을 받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스턴은 이런 행동을 보인 관중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은 "이런 행동은 야구장에서 절대로 용인될 수 없다"라며 "보스턴과 접촉하고 있다. 이런 행동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 이런 행동을 하면 즉시 야구장에서 퇴장을 당하고, 추가 조치를 하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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