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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최원태, KIA전 7이닝 2실점 호투…3패 위기

작성일: 2017.05.03 16: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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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선발투수 최원태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김상수에게 넘겼다.

1, 2회에 세 타자씩을 상대해 모두 범타 유도한 최원태는 0-0 동점인 3회 선취점을 내줬다. 1사에 김호령에게 볼넷, 김민식에게 우전 안타를 내줘 1사 1, 3루가 됐다. 이어 이명기를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1루수 윤석민이 3루 주자 김호령을 홈에서 잡기 위해 홈으로 던졌다. 비디오 판독 끝에 김호령은 득점했다. 이명기는 1루수 야수선택으로 출루했다. 이후 김선빈 김주찬을 모두 뜬공으로 잡았다.

0-1로 뒤진 가운데 4회 최원태는 최형우 나지완 이범호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5회에는 서동욱에게 우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다. 이택근이 공을 쫓다 타구를 놓쳤다. 최원태는 보이지 않는 실책으로 위기에 섰다. 김호령 희생번트로 1사 3루. 최원태는 김민식 이명기를 범타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최원태는 6회 선두 타자 김선빈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내줬다. 최원태를 폭투를 저질러 주자를 3루에 뒀다. 김주찬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최원태는 최형우에게 볼넷을 준 뒤 나지완을 상대로 6-4-3 병살타를 유도해 위기를 남겼다.

7회 최원태는 이범호를 삼진, 서동욱을 2루수 땅볼로 잡았다. 2사에 김호령에게 볼넷을 줬다. 이어 김민식에게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3루타를 허용했다. 0-2가 된 가운데 최원태는 이명기를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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