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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넥센전 7이닝 7K 무실점…6전 전승 눈앞

작성일: 2017.05.03 16:3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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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양현종이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2-0으로 앞선 8회에 마운드에서 내려온 양현종은 시즌 6전 전승을 눈앞에 뒀다.

삼자범퇴로 1회를 마친 양현종은 2회 선두 타자 윤석민에게 좌측 담장까지 가는 2루타를 맞아 경기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 허정협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해 1사 3루가 된 양현종은 김민성 송성문에게 범타를 유도하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팀 타선이 3회초 1점을 뽑았다. 1-0으로 앞선 양현종은 3회말 2사에 이택근에게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맞았다. 이어 이정후를 만나 좌익수 쪽 날카로운 타구를 허용했다. 좌익수 나지완이 이정후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처리하며 양현종 어깨를 가볍게 했다.

4회 양현종은 서건창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윤석민을 상대로 5-4-3 병살타를 유도했다. 허정협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만들었다. 그러나 3루수 이범호가 다리 사이로 타구를 흘려보내 허정협에게 2루를 허용했다. 양현종은 실점 위기에서 김민성을 3루 땅볼로 처리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양현종은 송성문, 김하성에게 연거푸 안타를 맞고 본인 1루 견제 실책으로 1사 2, 3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택근을 삼진, 이정후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무실점 투구를 계속 이어갔다. 양현종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김민성 송성문을 삼진으로 잡았다. 그러나 김재현에게 중전 안타, 김하성에게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다.

2사 1, 3루에 양현종은 이택근을 만났다. 양현종은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승리투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양현종은 8회 심동섭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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